"유로존 위기, 임시처방으로 해결 안돼"
등록일 : 201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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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유럽국가의 재정위기는 한두 가지 임시처방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각국이 보다 과감하고 신속히 정책을 집행하고, 시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이어, 성장 둔화와 재정 적자라는 위험요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득과 세수 증대, 재정건전선 확보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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