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축제,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된 작품 가운데,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작품들을 부산광역시 이혜민 기자가 자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올 영화제는 신인감독들에게 많은 스크린을 할애했습니다.
15개국 13편을 선정한 뉴커런츠 부문에는 동남아시아 감독들의 수작을 전진 배치했고 아시아 영화의 현재를 보는 아시아 영화의 창 부문에도 새 얼굴이 대거 등장합니다.
세계 유명 영화인들의 방문 역시 줄을 잇습니다.
그 중 단연 관심은 프랑스의 대표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입니다.
한국 관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로 이번 부산에서 사진전과 오픈토크,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여합니다.
또 실력파 감독들도 대거 부산에 왔습니다.
뤽베송과 서극 감독을 선두로 아딧야 아사랏, 소다 카즈히로 등이 무게감을 더합니다.
더불어 관객이 만드는 영화제라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정신을 올해도 계속됩니다.
다양한 게스트들이 하나의 주제를 두고 관객과 소통하는 ‘아주담담’ 프로그램은 영화의 전당 광장에서 자리를 마련하고 해운대 백사장에서는 세계적인 감독과 배우가 함께하는 만남의 광장, ‘오픈토크’가 연일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특히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실버 및 장애우 전용관을 운영해 더 많은 이들과 함께하는 영화축제를 만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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