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 "유동성 추가 공급 단행"
등록일 : 201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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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이 금융경색을 맞은 유로존의 은행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적인 유동성 공급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장-클로드 트리셰 총재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금융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행위원회가 12개월 만기와 13개월 만기의 장기 대출 프로그램을 가동하기로 했으며, 이와 함께 자산담보부 증권 매입을 재개해 400억유로 어치를 매입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은 아울러 정기적인 자본 충당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적어도 내년 7월까지는 은행들이 원하는 만큼의 자금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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