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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는 오늘 오전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2011 아시아 아프리카 여성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세계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인류발전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또 앞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여성 교육에도 더 큰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야 한다면서, 폭넓고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여성의 잠재된 역량을 개발하고 개인과 국가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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