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프랑스 정상, 은행 구제 합의
등록일 : 201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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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어제 베를린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유로존 재정 위기 여파로 유동성 위기를 겪는 은행들을 지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유로존 금융시장을 안정화할 수 있는 포괄적인 방안을 이번달말까지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포괄적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유럽 은행의 자본 재확충, 유로존내 경제협력 가속화, 그리스의 부채 문제 처리 방안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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