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경주에서는 관광분야 세계 최대 정부 간 회의인 유엔세계관광기구 총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유엔 관계자들과 각국 대표들은 경주의 아름다움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경주에서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안압지로 널리 알려진 경주의 동궁과월지.
천년 고도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간직한 월지의 야경은 신비롭기까지 합니다.
UN 세계 관광기구 총회에 참석한 세계 각국의 관광 대표들도 월지의 아름다움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프레디 엘러스 / 에콰도르 관광부 장관
“경주는 매우 아름답고 훌륭한 도시입니다. 20년전에 이곳을 왔었는데 더욱 발전했습니다.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도시 중 하나입니다.”
경주에서 개막한 제 19차 UN 세계 관광기구 총회는 관광분야 세계 최대 정부간 국제회의로 이번 회의에는 58개국 장차관과 대사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특히 이번 경주총회에서는 처음으로 장관급 회의가 개최돼 '유엔의 새천년개발목표'를 설정하는데 중요한 논의가 이뤄질 계획입니다.
또한 최근 닥친 세계적 경제위기를 관광으로 극복할 방안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세계 각국의 관광 대표들이 모이는 19차 UN 세계관광기구 총회는 오는 14일까지 천년고도 경주에서 진행됩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이슈 (1회) 클립영상
- 생필품값 상승세 꺾였다…10개중 4개 하락 0:31
- 내년 자가폴주유소 300곳 정품보증 지원 0:24
- 독일-프랑스 정상, 은행 구제 합의 0:33
- 신재민 전 차관, 17시간 조사후 귀가 0:37
- 도시가스 요금 오늘부터 5.3% 인상 1:34
- 이 대통령, 내일 방미…13일 한미 정상회담 0:26
- '장애학생 성폭력 범죄' 상설 감시단 구성 0:33
- 국토종주 4대강 자전거 노선 열린다 2:08
- 경주, UN세계관광기구총회 개막 1:56
- 공연과 전시 풍성…문화역서울 284 1:38
- 영주시 "외나무다리서 만나요" 3:49
- '스마트폰팅' 허와 실 2:36
- 2012년도 예산안 정부 시정연설 36:15
- 북한이탈주민 2만 명 시대, 현주소와 과제 [통일로 내일로] 13:23
- 죽산보·남한강 자전거길 개통 [정책, 현장을 가다] 09:00
- 자전거길 개통 이후 활성화 방안 [집중 인터뷰] 10:06
- 클릭-e 뉴스 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