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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쌀 생산량, 평년치 유지 전망
등록일 : 201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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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전에, 올해 쌀 수급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올 여름 기상악화에도 쌀 생산량이 평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여정숙 기자!

네, 정부과천청사에 나와 있습니다.

Q> 올해 쌀 예상 생산량, 어떻게 나왔나요.

A> 네, 정부가 오늘 오전에, 작황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한 올해 쌀 수급 전망을 발표했는데요.

일단 정부는 8월의 기상 악화에도 쌀 생산량은 평년치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올해 예상 쌀 생산량은 작년보다 1.9% 가량 줄어들 것으로 보이고 있지만, 9월말과 현재까지의 양호한 기상여건상 예상 생산량보다 늘어나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7

따라서 정부는 올해 쌀 생산량을 '수급균형' 수준으로 판단하고, 별도의 수확기 수급안정대책은 고려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신에 농가와 산지유통업체 간의 매입가격에 대한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탁매입의 비중을 높일 계획인데요.

지난해 15%의 수탁매입 의무 비중을 올해 20%로 확대하고, 산지유통업체에 대해 올해 벼 매입자금으로 1조2천억원을 융자 지원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앞으로 최종 실수확량과 쌀값 동향을 살펴가면서, 필요할 땐 시장안정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정부과천청사에서 KTV 여정숙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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