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도 내년부터 대학교 명칭 사용한다
등록일 : 2011.10.11
미니플레이
한편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전문대학도 대학교 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하고, 대입 특별 전형 개선안도 담긴 고등교육법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됐습니다.
노은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내년부터 전문대도 대학교 명칭을 쓸 수 있고, 4년제 간호과 개설이 가능해집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등교육법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수업 연한이 4년인 간호과와 전문대 졸업자 중 산업체 근무 경력 없이 입학하는 학사 학위 전공 심화 과정 운영을 허가하는 등 전문대학에 대한 규제를 완화했습니다.
또 특성화고 학생의 대입 정원 외 특별 전형은 유지하되, 2015학년에는 1.5%만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단, 마이스터고 학생은 이 전형에서 제외됩니다.
당초 정부는 특성화고 졸업생의 선 취업 후 진학을 장려하기 위해 정원 외 특별 전형 폐지를 추진했지만, 재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이 같이 조정했습니다.
한편, 농어촌 특별 전형은 도서 벽지 지역 출신까지 그 대상이 확대됩니다.
KTV, 노은지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화소통 4.0 (2회) 클립영상
- 이 대통령, 오늘 방미'한미 FTA 논의' 1:55
- 김 총리 "약 슈퍼판매 논란, 법·원칙 따라 대응" 0:40
- 전문대도 내년부터 대학교 명칭 사용한다 1:30
- 국산 잠수함 첫 수출 사실상 성사 0:39
- 미군 범죄 관계부처 회의 곧 개최 0:29
- 통일부, 개성공단 건축공사 재개 허용 1:35
- 이 대통령, 내곡동 사저 본인 명의로 이전하기로 0:48
- '기업생태계 발전형 프로젝트' 곧 발표 1:40
- 부동산거래 허위신고 700여명 과태료 2:01
- 25일까지 127만명 부가세 신고·납부 1:41
- 방통위 "디지털 전환에 3만~4만5천원 지원" 0:34
- 한국, 2025년 세계 무역 2.7% 점유 전망 0:38
- 오바마, 독·프랑스 정상에 '단호한 위기대응' 촉구 0:40
- 국토부, 1년간 아파트 하자분쟁 77건 해결 0:32
- 자동차 번호판 선택폭 10개까지 확대 0:40
- 화학테러 대응 '화학작용제 검증기술' 독자 개발 0:35
- 8개 초중고 기준치 초과 석면 검출 확인 0:31
- 증시정리 환율 금시세 0:40
- 역사 속 오늘 (10.11) [다시 보는 대한뉴스] 7:05
- 오래된 이야기를 만나다 [강따라 길따라] 9:29
- 4대강 사업 [젊은 소통] 23:22
- 클릭-e 뉴스 1:00
- 명나라로 가는 바닷길 [한국의 유물] 3:44
- 대한민국 나눔 대축제 [따뜻한 만남] 17:49
- 문화캘린더 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