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빼기 위해 운동을 하시는 분들은 많지만 정작 운동량을 얼마나 해야할지 아는 분은 많지 않습니다.
건강하게 비만을 탈출하는 운동법, 박성욱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건강을 위해, 살을 빼려고 운동을 시작하지만 운동량은 모두 제각각입니다.
안승진/대구시 지산동
“헬스 클럽 다닐 때 트레이너가 알려줘서 30분 유산소 운동 30분 근력운동 이렇게 하고 있어요.”
권영생/인천시 작전동
“아침 출근전에 한 40분 정도 뛰거나 걷는데 조금 부족한 감이 있어도 출근해야 하니까...”
하지만 건강을 지켜주는 운동도 과욕이나 잘못된 정보로 인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건강을 지키며 적정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본인의 체력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오상우 교수/동국대학교일산병원 가정의학과
“본인 체력에 맞지 않는 운동을 했을 경우 오히려 조직에 손상을 줘서 심혈관 질환이나 뇌질환 등을 가져 올 수 있는 만큼 체력을 알고 적정 운동량을 정해야 합니다.”
체지방과 근력, 혈압,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6가지 항목에 대한 측정을 일선 보건소 등에서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본인의 체질과 적성에 맞는 운동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하루 30분 정도 약간 숨이 가빠서 노래를 부를 수 없을 정도의 운동을 매일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또 과도한 음주와 스트레스 등도 비만을 유발하는 만큼 음주나 음식섭취외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갖는 것도 중요합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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