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오늘 '미군 범죄 대책' 관계부처 회의
등록일 : 201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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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의 성폭행 등 잇따른 범죄와 관련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부처 회의가 오늘 열립니다.
회의에는 외교부, 법무부, 국방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 담당자가 참석해 미군 범죄가 발생했을 경우 우리 수사당국의 초동 수사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또, 현행 한미 주둔군지위협정, SOFA 운영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이번 회의 결과를 다음달 중 개최되는 한미 SOFA 합동위원회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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