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 밀려드는 외국인 관광객들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에 맞춰 세계 각국 관광객들을 태운 대형 크루즈선이 입항했고, 영화제 취재를 위해 부산을 찾은 외신기자들도 수백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부산광역시 박영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부산 거리 곳곳이 세계인들로 물결을 이루고 있습니다.
최고의 현장은 영화의 전당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전용관인 이 곳은 영화관람객과 외국인 관광객 그리고 외신기자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드리트리 포블로스키 / 감독(러시아)
“한국의 문화·음식 매우 좋아합니다. 대단한 축제라고 생각하고 대단히 중요한 행사입니다. 또 내 영화가 선택되어서 매우 영광입니다.”
대형 국제크루주도 입항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한 지난 6일, 부산에 입항한 대형 국제크루즈는 두 척.
7만톤급 레전드호가 35개국 2천600여명, 12만톤급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가 37개국 관광객 3천600여명을 태우고 들어왔습니다.
이들 외국인 관광객 6천여명은 부산국제영화제로 활력이 넘치는 해운대를 비롯해 중구 남포동 피프광장등에서 관광을 즐겼습니다.
이 같은 외국인 러시는 곧 열리는 부산세계불꽃축제에서 절정을 이룰 전망입니다.
제7회 부산세계불꽃축제 해외불꽃경연대회가 열리는 오는 22일과 부산멀티불꽃쇼를 펼치는 29일에 일본관광객 2천여명이 고급 국제크루즈 '아스카두'호를 타고 잇따라 부산을 찾을 계획입니다.
다이내믹 부산뉴스, 박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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