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레이스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내일 전라남도 영암에서 두번째 막을 엽니다.
지금 영암은 경기 준비로 매우 분주하다고 합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열리는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
일찌감치 도착한 레이싱팀 관계자들은 경기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시속 300km의 질주를 안전하게 운행하기 위해, 팀 기술자들은타이어부터 작은 부품까지 자동차의 모든 부분을 꼼꼼이 살펴봤습니다.
지난해 미완성으로 문제가 됐던 전남 영암 서킷은 3년 7개월 만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제 완전한 경기장의 모습을 갖췄습니다.
특히 각종 모터스포츠 대회를 꾸준히 치룬 영암 서킷의 노면은 최고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레이스를 펼칠 선수들도 속속 한국으로 도착하고 있습니다.
F1 역사상 최연소 나이로 2년 연속 종합 우승을 확정한 세바스찬 베텔과 최초의 흑인 레이서이자 2008년 종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은 이미 영암에 도착해 경기를 위한 마지막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F1 조직위는 이번 대회에서 1만 오천석 규모의 실속형 일반 입장권이 이미 매진됐다며, 이번 대회에서 20만명의 관중을 유치 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꿈의 질주를 맛볼 수 있는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오늘 개막을 시작으로, 모레 예선을 진행하고 오는 일요일 대망의 결선을 치룹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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