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의 IT기술을 방위산업에 접목시키고 있는데요.

방위사업청은 분산된 정부 지원을 하나로 묶어 방산물자 수출을 보다 활성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보도에 강필성 기자입니다.

상륙작전을 펼치기 위해 독도함 전대가 기동하고 있습니다.

적 전투기 편대와 전투함이 출연한 긴박한 상황.

우리 호위함 전대의 탐색레이더 가 작동되고 유도탄이 발사됩니다.

전자광학추적장비는 적의 위치를 추적하고 함포는 일제히 불을 뿜습니다.

독도함에 접근하기도 전에 괴멸되는 적 전투기 편대와 전투함 전대. 

최첨단 전자장비로 무장한 우리 군은 적의 공세를 뚫고 상륙작전에 성공합니다.

방위사업청은 완성무기뿐 아니라 탐색레이더와 같은 최첨단 전장장비의 수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군용 첨단 전자장비 업체가 밀집한 경북 구미.

노대래 방사청장은 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비용절감 방안 등 업계의 애로사항을 경청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노 청장은 분산됐던 방위산업 지원을 수출을 활성화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대래/ 방위사업청장

"앞으로 분산됐던 정부지원을 연구개발 수출 품질보증 등 세가지 분야로 집중해 정책적으로 수출활성화를 추진하겠습니다."

방사청장과 방산업계 대표와의 간담회는 충청권 경남권에 이어 이번이 3번째로 방사청은 지속적으로 업계와 수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