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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부부' 증가…적극적 치료 받아야
등록일 : 201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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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 넘은 신랑.신부 보는 일.

이젠 당연히 여겨질 정도로 결혼연령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불임 부부도 크게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건강한 임신을 위해 유의할 점 박성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결혼 연령이 높아지며 불임 부부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2006년 14만 8천명이던 불임 진료 환자는 지난해 18만 4천명으로 약 25% 가량 증가했습니다.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4.3배 많은 14만 9천여명을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남성과 여성 모두 30대 이후 임신을 위한 신체 능력이 급격히 저하 되는 것을 불임 증가의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인위적으로 결혼 연령을 낮출 수 없다면 결혼 전이라도 자신의 몸상태를 면밀히 살펴야 불임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생리주기와 생리량, 기간 등이 불임 여부와 크게 관련이 있는 만큼 이상이 있다면 반드시 산부인과를 찾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또 대부분의 불임부부가 절대적 불임 상태가 아닌 가임력이 떨어진 경우가 많으므로 자연임신을 기다리기보다 적극적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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