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옥 여사, 美 애넌데일 고교 방문
등록일 : 201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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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국빈 방미 중인 김윤옥 여사는 어제 버지니아주 애넌데일 지역 공립학교인 애넌데일고를 방문했습니다.
김 여사의 애넌데일고 방문은 미셸 오바마 여사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입니다.
이 학교는 워싱턴 인근에서 한인동포들이 가장 많이 사는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50개가 넘는 언어를 사용하는 90여개국 출신 2천 5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입니다.
김 여사는 오바마 여사와 함께 어머니가 탈북자 출신인 한인 2세 바이올린 연주자 제니퍼 고 양의 연주와 다문화·다민족 어린이 합창단의 애넌데일 고교 학생들의 무용과 첼로 공연을 감상했습니다.
김 여사는 "연주를 들려준 제니퍼 고의 어머니는 북한을 탈출해 미국에서 교수가 됐고 딸을 훌륭한 음악가로 키워냈다"면서 "미국과 한국의 대통령께서도 학창시절 어려움과 역경을 딛고 일어서 대통령이 됐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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