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급 대기업들도 현금사정 급속 악화
등록일 : 201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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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기업뿐 아니라 간판급 대기업들의 현금 사정도 급격히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정보업체인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예측치를 내놓은 83개 대형 상장사의 올해 연간 현금흐름이 크게 위축됐습니다.
해당 기업 중 7월 말보다 현금흐름 전망치가 악화한 곳은 77%인 64곳이었으며, 이중 22곳은 10% 이상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대기업들은 회사채와 기업어음 발행을 대거 늘리는 방법으로 유동성 확보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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