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생방송 문화소통 4.0> 이번 순서는 뜨거운 문화현장의 열기를 전하는 <문화의 현장>입니다.

2011년 하반기 문화 콘텐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탈 아시안 크로스 로드’ 쇼케이스인데요...

현장의 뜨거운 열기!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네, ‘탈 아시안 크로스 로드’ 쇼케이스~

지난 14일부터 바로 어제인 16일까지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 캠퍼스에 위치한 예술극장 옥상 야외무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주관으로 열렸는데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복합전시관 개관 콘텐츠 개발을 위해 열린 행사입니다.

네, 이번 쇼케이스는 4D 디지털 영상과 퍼포먼스, 그리고 사운드를 ‘아시아적 길 찾기’라는 주제를 형상화하는데 맞춰서 제작했습니다.

특히 대형 대나무 조형물은 작품으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해 더욱 뜻깊었습니다.

바로 이 장면이 화과산을 배경으로 <서유기>의 주인공인 손오공, 즉 원숭이가 신의 영역에 도전하려는 ‘몸부림’을 형상화한 장면입니다.

새로운 시도에 대해 다소 낯설게 받아들이는 관객들도 있었습니다.

네, 디지털적인 영상과 사운드들이 하나로 어우러진 공간 안에서 펼쳐진 무대~

한 차원 높은 예술적 다양성을 선보인 이번 쇼케이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복합전시관개관 콘텐츠 개발에 좋은 밑거름이 될텐데요.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공감각적인 경험이 아주 특별한 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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