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우승컵은 독일의 페텔에게 돌아갔습니다.
대회 기간 전남 영암 경주장엔 16만의 관중이 몰렸습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굉음을 내며 시속 300km를 질주하는 F1 머신들.
관중들은 짜릿한 스피드의 향연에 눈을 떼지 못합니다.
치열했던 레이스의 마지막 우승자는 f1의 새로운 황제 제바스티안 페텔이 차지했습니다.
페텔은 2위 헤밀턴 루이스를 12초 가량을 앞서며 여유있게 우승했습니다.
지난 9일 일본 스즈카에서 열린 시즌 15라운드에서 이미 이번 시즌 종합 우승을 확정 지은 페텔은 올해 16개 대회에 나와 10번째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췄습니다.
2회 째를 맞는 올해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결승전에만 8만 5천여명의 구름 관중을 동원하며 흥행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연습주행과 예선전까지 합하면 16만 여명이 전남 영암 서킷을 찾은 것으로 추산됩니다.
지난해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교통과 숙박 시설은 우회도로 임시개통과 숙박 시설 조기 확충 등을 통해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조직위는 모터스포츠 불모지인 한국에서 2회 연속 국제 대회를 성공 운영한 것은 큰 성과라며 전남 영암 서킷을 활용한 지속적인 모터 스포츠 육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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