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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국회부의장단과 교섭단체 원내대표 등 국회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갖고 한·미 FTA 비준동의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주 미국 국빈방문의 성과를 소개하고, 한·미 FTA 체결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성장률 상승을 포함한 경제적 효과와 함께 피해가 예상되는 농·수산업 분야에 대한 대책도 설명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도 정부 5부요인과 한나라당 홍준표, 민주당 손학규 대표를 초청해 방미 성과를 설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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