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가맹점 카드 수수료율 1.8%로 인하
등록일 : 201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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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가 2.0~2.1%인 중소가맹점의 수수료율을 1.8% 이하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업계 1위인 신한카드가 먼저 수수료율 인하를 결정하자 다른 카드사들도 비슷한 수준으로 줄줄이 인하에 나섰습니다.
카드사들은 또 중소 가맹점 범위를 기존 연매출 1억2천만원 미만에서 2억원 미만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세청이 지난해 발표한 서민생활밀접 20개 업종 중에 이번 중소가맹점 범위 확대로 혜택을 보는 업체는 80만개로, 종전보다 13만개가 늘어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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