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 필요할 때 전기차 빌려 쓴다
등록일 : 2011.10.18
미니플레이
내년부터 수도권에, 대여 자전거처럼 빌려 쓰는 전기자동차가 운행됩니다.
지식경제부는 내년 7월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시내 중심가에 최소한 10개 지점을 만들어, 전기차 20대로 '카 쉐어링' 사업을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기차를 소유하는 게 아니라 빌려 쓰는 개념으로, 렌터카와는 달리 주택가 근처에 보관소를 두고 주로 시간 단위로 필요한 만큼만 쓰고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