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고도 밖에서 일을 볼 수 있는 원격근무 시스템 이른바 ‘스마트워크’가 본격적으로 가동됩니다.
이번에 고양시와 부천시에 네 번째 스마트워크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매일 아침 일산에서 광화문까지 출근하는 공무원 강진구 씨.
집에서 가까운 스마트워크센터를 이용하면서부터 출근길 스트레스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사무실에서처럼 내부 전산망을 이용해 업무를 보고 전자결재로 보고를 합니다.
이번에 문을 연 일산 스마트워크센터의 수용인원은 32명.
도봉과 분당, 서초센터와 비교했을 때 가장 큰 규모입니다.
센터내에는 영상회의실과 사물함, 휴게실까지 시설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올해 도봉과 분당센터는 한 달에 4회 이상 이용한 근무자만 130여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일의 능률을 높이는 이 센터는 앞으로는 공무원과 민간 기업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스마트워크센터는 이번 달 말 인천시와 수원시에, 12월초엔 송파.구로, 중앙청사에 각각 들어설 계획으로 이렇게 되면, 올해 말까지 수도권에 모두 10곳이 운영됩니다.
스마트워크센터는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유연근무제를 사전에 신청한 뒤 이용할 수 있습니다.
KTV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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