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방위산업 전시회인 '서울 아덱스'가 오는 23일까지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45개국 460여 업체가 참여해, 최신 항공기와 무기를 선보입니다.
보도에 강필성 기자입니다.
국산기술로 개발한 초음속 고등항공기 T-50.
수직 상승과 하강 급선회 등 아찔한 곡예비행으로 뛰어난 기동성을 보여줍니다.
시범비행 모습이 일반에 최초로 공개된 한국형 기본헬기인 수리온도 고난도 비행으로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과시합니다.
우리 공군의 주력 전투기인 KF-16은 오색연막으로 하늘을 수놓고 아파치 헬기도 위용을 뽐냅니다.
국내외 최첨단 항공기와 무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울 아덱스'가 개막됐습니다.
서울 아덱스는 올해로 8회째를 맞는'서울 에어쇼'에 지상군 무기전시회가 어우러진 국내 최대의 방산 전시회입니다.
이번 전시회엔 미국의 차세대 여객기 보잉 787기와 록히드 마틴의 최신예 전투기 F-35 등 45개국 460여 업체가 만든 최신 항공기와 무기가 전시됐습니다.
특히, 페루 인도네이사 등 6개국 국방부 장관을 포함해 54개국 103명의 해외 군 고위인사가 참석해 군사교류에 나섭니다.
21일까지는 참가 업체들의 마케팅 활동 기간으로 200여 개의 국내업체들은 이 기간동안 우수한 국내 무기의 해외 수출 발판을 마련하게 됩니다.
주말에는 일반에 공개돼 공군 블랙이글스팀과 호주 곡예비행 우승팀의 고난도 곡예비행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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