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의 주역이었던 김진선 전 강원도지사가 조직위원장으로 추대됐습니다.
김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첫 발을 내딛는 자리.
체육계와 정재계 인사들이 대규모로 참석한 이 날 창립총회에는 김진선 조직위원장을 필두로 한 116명의 조직위원회가 꾸려졌습니다.
김진선 위원장/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저로서도 이런 주체들의 심부름꾼이라는 마음과 자세로 직무에 임하고자 합니다.”
올림픽 개최를 위해 강원도와 IOC 조정위원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 김 위원장은 최근 알펜시아 분양건과 강원도 인사 조직위 배치문제와 관련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진선 위원장/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알펜시아 분양이 원만하게 잘 이뤄지고 사업이 활성화돼서 이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또 그 노력을 기울이는데 모두의 힘을 합쳐주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전략적 지출과 효과적인 마케팅 홍보로 이번 올림픽을 흑자 올림픽으로 만들겠다고 당찬 의지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7년 후 경제,문화,평화의 올림픽을 목표로 한 조직위의 힘찬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TV 김유영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이슈 (9회) 클립영상
- 대중교통, 이용자 편의 중심으로 개선 2:08
- 경찰 "재보선 사이버공간 불법행위 엄정 대응" 0:31
- 신재민·이국철 영장 기각 0:38
- 김관진 국방 "北 도발시 휴전선 넘어 응징" 0:33
-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공식 출범 1:30
- 이 대통령 "日, 과거사 해결 적극 노력해야" 2:19
- 한일 통화스와프 700억달러로 확대 1:48
- 친환경 전기차 대중화, 어디까지 왔나 6:19
- "FTA 재재협상 불가…농어업 보완책 논의" 1:52
- 농업 경쟁력 키워 FTA 파고 넘는다 2:51
- 뉴스 실시간 검색어 0:30
- 영화계 별들의 잔치 '대종상 시상식' [오동진의 영화읽기] 16:53
- '천년의 맛 세계인과 함께' 제18회 세계김치축제 [문화공감] 10:06
- 녹색경제로의 전환, Rio+20 정상회의 [집중 인터뷰] 11:03
- 갑옷과 투구 [한국의 유물] 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