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FTA, 소상공인 기회 되도록 지원"
등록일 :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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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소상공인들이 걱정을 하고 있지만 한미 FTA를 경쟁력 강화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정부로서도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소상공인 현황과 정책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약자를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이를 위해 정부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앞으로도 정부는 할 일을 열심히 해나가겠다며 소상공인들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각자의 역할을 계속 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소상공인 대표들은 카드 수수료 문제를 건의했고,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수수료의 적정성을 잘 점검해 소상공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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