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정, 한미FTA 피해대책 일부 진전
등록일 : 201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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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와 정부는 어제 국회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 여·야·정 협의체 회의를 열고 농·축·수산업 분야에 대한 피해보상 대책과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습니다.
특히 정부·여당 측이 한미 FTA 비준안의 쟁점들에 대해 야당 측 입장을 전향적으로 검토할 의사를 피력함에 따라 막판 타협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회 외통위는 오늘 오후 2시부터 마지막 한미FTA 끝장 토론을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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