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동남부에 강진이 발생해, 사망자가 천명이 넘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구호지원팀을 파견하기로 한 가운데 전세계의 구호 손길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은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터키의 강진으로 인명피해가 최대 1천명이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터키에 구호 손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미국, 독일 등 10여개국은 터키에 인명구조대와 구호물자 제공를 지원 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국무총리
“우리정부는 터키가 지난 날 우리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줬던 것처럼 우리도 터키 국민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정부도 구호지원 팀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와 119 구조대 등 5명으로 구성된 구호지원 선발대는 오늘 밤 현지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또 체계적인 구호물자 지원을 위해 외교부 등 관련 부처와 적십자사, NGO 등이 모여 대책 후속대책도 마련중입니다.
현재 터키 강진으로 우리 교민의 피해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외교부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행객들이 지진 지역에 없었는 지, 파악안된 교민들은 없는지 외교공관을 중심으로 확인에 나서고 있습니다.
현재 터키 강진으로 인한 사상자는 사망이 최소 138명, 부상이 350명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많은 피해 주민들이 건물에 깔려 있고 심각한 부상자들도 많아 사망자는 천명에 이를 것으로 터키 지진 연구소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KTV 정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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