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16개 보 개방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개방된 4대강 보 마다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4대강 16개 보가 지역의 관광명소로 부상할 날도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4대강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문을 연 4대강 보가 지역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10월초 개방한 금강 백제보의 경우 평일 하루 200여 명, 주말에는 400여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4대강 사업지구로 가장 먼저 9월 초 준공된 낙동강 하류 부산 화명생태공원의 경우 개장 후 3주간 6만1680명이 다녀갈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화명생태공원은 생태학습장, 황톳길 자전거도로, 야구장, 테니스장, 농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을 갖춰 인기가 그만입니다.
한강권인 경기 여주군의 강천보와 여주보도 사정은 다르지 않아 보 개방이후 단체 견학이 줄을 잇고 하루 1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고 있습니다.
특히 26키로에 이르는 남한강 자전거 길은 깊어가는 가을 수도권 주민들의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한강 이포보, 금강 공주보, 영산강 승촌보, 낙동강 강정고령보 등 네 곳이 개방된데 이어 4대강 보 개방행사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다음달에는 함안 창녕보를 시작으로 낙동강 수계에 위치한 상주보 등 여섯 곳이 개방됩니다.
다음달 4대강 16개보가 모두 개방되면 4대강은 레저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입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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