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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사랑과 수호 의지 되새긴 '독도의 날'
등록일 : 201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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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독도의 날’이라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111년 전 오늘 대한제국의 고종 황제가 독도의 영유권을 공포한 것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 제정됐지요.

독도의 날을 맞아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렸는데요.

노은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독도의 날을 맞아 특별 수업이 진행 중입니다.

학생들은 전체 세계 지도의 단 1.5%만 독도를 한국 땅으로 표기한다는 사실에 독도 알리미가 될 것을 다짐합니다.

이은재 2학년 /서울 동명여고

“I want to be together with 독도. I want to be together with 독도.”

해외에도 널리 알려진 K-POP 가사를 한국의 독도 영유권을 알리는 내용으로 개사했습니다.

학생들은 이 노래를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 올려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전세계에 알릴 계획입니다.

윤다슬 2학년 / 서울 동명여고

"평소 독도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실제로 관련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지난해 독도의 날을 제정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특별 수업에 이어 기념식도 마련했습니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비롯한 교육과 시민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는 독도 아리랑 공연과 고지도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안양옥 교총회장은 내년 독도의 날부터 크루즈 독도 수학여행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양옥 회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모든 학생이 독도를 탐방함으로써 미래의 영토 주권을 가지는 소중한 체험이 될 것입니다."

독도의 날은 자라나는 세대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독도 사랑과 수호 의지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KTV 노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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