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자발적으로 구조개혁에 동참한 교육대학교와 한국교원대 총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학교와 학부모, 학생이 변화하면 개혁이 빨리 온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해림 기자입니다.
현행 총장직선제를 폐지하고, 내.외부 인사가 총장이 될 수 있는 '총장공모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대학 구조개혁.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자발적으로 구조개혁에 앞장선 전국 10개 교육대학교와 한국교원대 총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격려했습니다.
학령인구 감소와 국제화 등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개혁이 반드시 수반되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이 대통령은 또 교육의 3주체인 "학교와 학부모, 학생이 변화하면 개혁이 빨리 온다" 면서 "열정을 갖고 21세기에 맞는 교육제도를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특히 "가난한 시절에도 가난의 대를 끊는 것은 교육이라고 생각했던 열정이 모여 지금 우리나라가 됐다"면서 그런 면에서 "초.중등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를 양성하는 총장들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학 구조개혁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거듭 강조하고, 다른 국립대학으로도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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