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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투표율 48.6%
등록일 : 201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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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됐던 재보궐선거가 8시 30분경부터 개표에 들어갔습니다.

투표율과 개표 현황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유영 기자!

네,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나와 있습니다.

Q1> 오늘 투표율 어떻게 집계됐습니까?

A1> 전국 42개 선거구에서 치러진 10.26 재보궐 선거 투표율은 45.9%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48.6%의 투표율을 보였는데요, 지난 해 6.2 지방선거 때보다는 투표율이 낮고, 4.27 재보선 선거때보다는 높게 나타났습니다.

오늘 선거는 투표율 49.1%를 기록한 올해 분당을 국회의원 선거와 시간대별 투표율 추이가 매우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치구별로 투표율이 가장 높게 나타난 지역은 서초구가 53.1%, 마포구가 의외로 51.1%, 동작구 50.8%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반면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금천구가 44.3%, 중랑구 44.4%, 강북구가 45.2%를 기록했습니다.

Q2> 이미 출구조사에서 서울시장 후보들의 투표율이 어느 정도 예상이 되고 있죠?

A2> 네,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가 47.9%, 범야권 박원순 후보가 51.9%로 조사가 됐는데요, 4%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20,30,40대에서 박후보의 투표율이 나 후보보다 두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투표율이 45%를 밑돌면 나 후보에게, 45% 이상이면 박 후보에게 유리할 것이라는 관측도 내놓았습니다.

Q3> 이번 선거는 전국적으로 치뤄졌는데, 지역 상황은 어떻습니까?

A3> 오늘 전국적으로는 11곳에서 기초단체장 선거가 치러졌는데요, 마지막까지 격전이 예상되는 부산 동구 한나라당 정영석 후보와 민주당 이해성 후보간의 박빙의 승부가 예상됩니다.

여야 모두 민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서울 양천구청장 선거에서는 한나라 추재엽 후보와 민주당 김수영 후보간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재보궐 선거는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지원유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이용에 따른 젊은층의 투표참여로 그 결과를 예측하기 더욱 힘들어졌습니다.

당선자의 윤곽은 자정쯤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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