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박영석 실종, 사흘간 총력 수색
등록일 : 2011.10.27
미니플레이

박영석 대장이 이끄는 원정대의 연락이 끊긴지 벌써 8일째.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 도착한 수색대는 사흘간 실종 추정지점을 샅샅이 살피며, 총력 수색에 나설 계획입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18일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남벽 근처에서 연락이 끊긴 박영석 대장.

대한산악연맹은 박영석 대장이 이끄는 원정대의 생존 시간을 열흘 가량으로 보고 앞으로 2-3일이 생존의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네팔 현지에서는 고산 등반가 김재수, 김창호씨를 중심으로 구조 전문요원과 셰르파 등 19명이 수색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들은 3개조로 나뉘어져 오는 28일까지 그간 실종 추정지로 거론된 지점을 샅샅이 살필 계획입니다.

박영석 원정대는 눈사태 이후 눈더미가 쌓인 해발 5800미터 지점의 베르크슈룬트에 추락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연맹은 박영석 대장의 생존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보이는 한 끝까지 찾겠다며 강한 수색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