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은행자본 9% 확충 잠정합의
등록일 : 201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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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즉, 유럽연합 정상들이 유럽 은행들의 자본확충 방안에 합의했다고 의장국인 폴란드의 얀 빈센트-로스토브스키 재무장관이 밝혔습니다.
빈센트-로스토브스키 장관은 유럽 대형은행들이 내년 6월까지 자산을 확충해 의무 자기자본비율을 9%로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U 관계자들은 은행들이 시장에서 자본확충 자금을 마련하기 어려울 경우 정부나 EFSF 즉, 유럽재정안정기금 등을 통해 보증을 서주는 방안도 합의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은행 자본 확충과 관련한 합의는 다른 부문의 대책 등을 포함해 전반적인 합의가 이뤄져야 효력이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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