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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으로 가을 추억 만드세요
등록일 : 201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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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나들이 계획 세우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자전거 여행은 어떨까요?

김유영 기자가 이번 가을, 가볼만한 자전거 코스를 소개해드립니다.

서울에서 1시간 20분 거리.

지난 15일 개통한 강천보에 가을이 깊어갑니다.

선선해진 가을 공기를 한껏 들이마시며 시원스레 쭉 뻗은 자전거길을 달리자니 페달을 밟은 발에 힘이 절로 들어갑니다.

한참 달리다 보면 남한강과 맞닿은 채 천년 고찰 신륵사가 가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단풍나무 저편으론 아이들이 삼삼오오 둘러앉아 도시락 먹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신륵사에서 흥원창 방향 자전거로 30분정도 가면 만날 수 있는 강천섬.

자전거길을 따라 바람에 넘실대는 갈대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장관을 연출합니다.

최외경/ 강원도 원주시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 공유해서 좋다..."

강천섬에서 10km정도 떨어진 여주보.

한강을 따라 쭉 뻗은 자전거길 위에서 3박4일로 자전거여행을 즐기는 젊은이들을 만났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자전거로 떠나는 낭만 여행에 그 운치가 더해갑니다.

한강을 비롯한 사대강변에 펼쳐진 자전거길은 1,692km.

이달 말 4개보와 아라뱃길이 개통되면 인천에서 부산을 잇는 꿈의 코스가 완성됩니다.

KTV 김유영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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