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 메카' 첨단의료복합단지 첫 삽
등록일 : 2011.10.28
미니플레이
초대형국책사업인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오늘 기공식을 갖고, 사업을 착수했습니다.
신약과 첨단 의료기기 개발 연구 시설들이 한 곳에 들어서게 되는 데,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이정연 기자입니다.
의료 산업의 중심지가 될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사업이 닻을 올렸습니다.
10개 지자체가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인 끝에 지난 2009년 8월, 충북 오송과 대구 신서지구가 부지로 결정된 지 2년 여 만입니다.
2013년 완공 목표로, 신약과 첨단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 등 의약품 개발과 의료기기 첨단화를 이끌 핵심 기반 시설들이 첨단의료복합단지에 들어섭니다.
김황식 / 국무총리
“이 공사가 완공되면 대한민국 생명산업의 메카이자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 밸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됩니다.”
정부는 공사가 마무리되면 10년 내 글로벌 신약과 첨단의료기기 제품 10개 개발을 목표로 단지를 가동할 계획입니다.
이미 조성된 국내외 의료연구 기관과의 연계한 인프라 구축과 식약청 등 국책기관과의 시너지 효과도 예상됩니다.
의료산업의 메카가 조성되면 2022년까지 6조 4천 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날 것으로 정부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10 (2010년~2012년 제작) (260회) 클립영상
- 이 대통령 "국민 뜻 무겁게 받아들인다" 1:36
- 이 대통령 "한미FTA, 국익실현 의제" 1:40
- 태국 대홍수…방콕 도시 곳곳 침수 2:21
- 5년새 전국 평균 전세금 57% 상승 2:00
- 가구 70% 교통수단 보유…20%는 경차 1:50
- 이 대통령 "대-중소기업 불공정 많아" 1:46
- 대기업 SI 업체 공공시장 참여 전면 제한 2:06
- 수능 D-14, 고득점 학습전략은? 1:43
- 수능일 대중교통 늘리고…출근 시간 늦춰 1:22
- '신약개발 메카' 첨단의료복합단지 첫 삽 1:26
- 주한 외교단에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브리핑 0:35
- 부산의 가을은 불꽃 천국 1:58
- 대학교 수업이 변하고 있다 3:40
- "4대강 친수구역 후보지 검토 연구용역 시행 중" 0:49
- "100세 사회 준비 정책 문제없어" 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