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인적 개편보다 민심 반영 정책 우선"
등록일 : 201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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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일부 언론의 임태희 대통령실장 사의표명 보도와 관련해, 임 실장이 대통령에게 공식적으로 사의를 표명한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최금락 청와대 홍보수석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하고, 이 대통령도 임 실장을 비롯한 참모진 개편보다는 투표에서 나타난 뜻을 어떻게 정책을 통해 구현할지를 고민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번 선거 결과를 통해 나타난 젊은 세대 뜻을 어떻게 경제 정책에 반영할지 또 경제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를 대통령이 고심하고 있다면서 청와대는 다음주부터 매일 회의를 열고 투표를 통해 나타난 젊은 세대의 뜻을 반영한 정책마련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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