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4대강 친수구역 후보지 검토 연구용역 시행 중"
등록일 : 201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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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친수구역 지정이 무산됐다는 지난 27일 경향신문 보도에 대해, 국토해양부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국토부는 '건설경기 부진을 사업성이 떨어지자 사업을 내년 이후로 미뤘다는 보도 내용에 대해, 한국 수자원공사는 현재 친수구역 후보지 검토를 위한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진행중에 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사업지구 지정을 국토부에 요청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무리하게 사업을 밀어붙이다 개발예정지 주변 땅값만 부풀렸다는 비판에 대해서도 4대강 주변지역에 대한 토지 동향 조사 등에 따르면 현재까지 토지가격과 관련한 특별한 상승징후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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