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 아시아나 화물기 조종사 시신 발견
등록일 : 201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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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제주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의 조종사 시신이 3개월여 만에 발견됐습니다.
국토해양부 항공철도사고 조사위원회는 사고해역에서 사고기 조종석 부분의 동체를 인양해 수색하는 과정에서, 안전벨트를 한 채로 숨진 기장과 부기장의 시신을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사고 원인을 밝힐 핵심 단서인 블랙박스가 여전히 발견되지 않은 가운데, 제주 해역 기상 상황의 악화로 수색 작업은 내년 봄까지 잠정 중단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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