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구제역, 신속한 초동대응 태세" 당부
등록일 : 2011.11.01
미니플레이
김황식 국무총리는 구제역 방역대책과 관련해 신속한 초동대응 태세를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구제역 바이러스 종류가 7가지가 되는 등 현재 백신 접종만으로는 완전한 예방에 한계가 있어 방역활동이 소홀해 질 경우 항상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열흘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차질 없는 준비와 함께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 법정 시한 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박원순 서울시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오늘 국무회의에 참석해 중앙정부 도움 없이는 제대로 시정을 펼치기 어려운 점을 발견했다면서 중앙정부의 협력을 많이 얻어야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