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한국이 국제 음악 콩쿠르 휩쓴다
등록일 : 2011.11.02
미니플레이

앞에서 소개해 드린 것처럼 해외에서 K-POP의 인기가 대단한데요.

최근엔 클래식 분야에서도 한류의 열풍이 거세다고 합니다.

이번엔 노은지 기자입니다.

올 6월 러시아에서 열린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 2위 수상자인 손열음 씨의 연주 실황입니다.

손 씨는 피아노 부문 한국 역대 최고 성적을 세웠습니다.

또 한국은 성악과 바이올린 부문에서도 수상자를 배출해, 주최국이 아닌 나라에서 한번에 5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이들은 모두 한국예술종합학교와 국내 예술고 등에서 기초를 다진 국내파.

이같은 우리나라 토종 연주자들의 눈부신 활약에 세계 음악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외국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국제 음악 콩쿠르 결선에 진출하는 한국인의 수는 해마다 크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성악과 피아노, 바이올린에서 두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광서 원장/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국내 음악계는 20~30년 동안 큰 질적 성장을 이뤄왔다. 국내에서 공부한 것만으로도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음악가가 많이 나오길 바란다."

국내파들의 선전은 한국 클래식계의 정상급 기량을 인정받는 동시에, 자라나는 음악 꿈나무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KTV 노은지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