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와 K-POP, 이미 전세계에 열성팬들이 있죠.
최근엔 클래식 분야에서도 한류의 열풍이 거세다고 합니다.
이번엔 노은지 기자입니다.
올 6월 러시아에서 열린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 2위 수상자인 손열음 씨의 연주 실황입니다.
손 씨는 피아노 부문 한국 역대 최고 성적을 세웠습니다.
또 한국은 성악과 바이올린 부문에서도 수상자를 배출해, 주최국이 아닌 나라에서 한번에 5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이들은 모두 한국예술종합학교와 국내 예술고 등에서 기초를 다진 국내파.
이같은 우리나라 토종 연주자들의 눈부신 활약에 세계 음악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외국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국제 음악 콩쿠르 결선에 진출하는 한국인의 수는 해마다 크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성악과 피아노, 바이올린에서 두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광서 원장/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국내 음악계는 20~30년 동안 큰 질적 성장을 이뤄왔다. 국내에서 공부한 것만으로도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음악가가 많이 나오길 바란다."
국내파들의 선전은 한국 클래식계의 정상급 기량을 인정받는 동시에, 자라나는 음악 꿈나무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KTV, 노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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