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강기석·신동민 대원, 훈장 추서
등록일 : 201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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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박영석 대장과 함께 실종된 강기석, 신동민 대원에게 거상장과 백마장이 추서됐습니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오늘 오후 서울대 장례식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직접 찾아 훈장을 추서했습니다.
박영석 대장은 이미 2003년 체육분야 최고의 훈장인 청룡장을 받아 이번 훈장 추서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장례식장으로 위로편지와 조화를 보내고 고인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습니다.
박영석 원정대의 합동 영결식은 내일 오전 10시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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