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도시에서 벗어나 싱그러운 자연과 하나되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분들 많아졌는데요.
하지만 전문적인 귀농정보를 잘 알아보지 않으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1회 대한민국 귀농귀촌 페스티벌 현장을 강석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과거엔 단순히 건강과 안락한 노후를 위해 농어촌을 찾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삶의 질 향상과 소득 창출을 위한 귀농·귀촌이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철저한 사전 준비 없이 귀농·귀촌을 시도했다가 실패하는 경우도 부쩍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전문가들은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해서는 요즘 트렌드 분석은 물론 다양한 정보를 수집해, 자신에게 맞는 이주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처음으로 열린 대한민국 귀농·귀촌 페스티벌 현장엔, 농어촌에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행사에선 귀농·귀촌 정보와 지역별 특산물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주를 위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전문 컨설턴트와의 상담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행사 참석자들도, 막연하기만 했던 귀농·귀촌의 꿈이 좀 더 구체화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일까지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 센터에서 계속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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