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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50만1천명 증가···실업률 2.9%
등록일 : 201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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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취업자가 1년 전보다 50만1천명 증가했고, 실업률은 9년 만에 2%대로 떨어졌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경아 기자!

네. 기획재정부에 나와 있습니다.

Q>지난달 취업자 수가 크게 늘었다고요?

A>네. 그렇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지난달 고용 동향을 보면, 취업자 수는 2천467만 3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50만1천명이 증가했습니다.

취업자 증가폭이 50만명을 넘어선 건 지난해 5월 이후 17개월 만인데요.

당시 금융위기 이후 정부가 만든 일자리가 많았던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지난 2004년 9월 이후 처음으로 50만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난달 고용률은 59.9%로, 지난해보다 0.5%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업자 수는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지난달 실업률은 2.9%로 지난해보다 0.4%포인트 떨어졌고, 청년층 실업률도 6.7%로 0.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통계청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취업자 증가세가 지속됐고, 건설업 취업자도 늘어 고용 호조에 기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달 취업자 수가 50만명을 돌파한 것은 '고용 대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오전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하는 일자리 지표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기쁘다며, 특히 고용지표의 핵심인 고용률과 실업률이 개선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며, 일자리는 한 부처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만큼 모든 부처가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기획재정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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