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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8시40분부터 수능, "추위는 없다"
등록일 : 201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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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12학년도 수학능력 평가가 있는 날입니다.

많은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매우 긴장되는 시간을 갖고 있을 텐데요.

수험장 앞에 나가있는 팽재용 기자 연결해서 현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팽재용 기자.

네, 서울 경기고등학교 앞에 나와있습니다.

이제 약 한시간 뒤면 수험생 입실이 마무리 되는데요.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네 아직까지는 본격적인 수험생 입실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수험장의 교문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학부모들과 학교 후배들의 응원 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날씨는 서울이 10도를 웃돌고 있고 전국적으로 10도 안팎의 작년보다 따뜻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어제와 같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수험생들은 얇은 옷을 여러벌 입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다만 제주지역은 오늘 하루종일 비소식이 있고 전남 해안 지역도 오후에는 비가 내릴 전망인만큼 이 지역 수험생은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곧 있으면 수험생들의 본격적인 입실이 시작될텐데요. 정부가 교통 대책을 철저히 준비했죠.

네, 그렇습니다.

우선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시험장 앞 200m부터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직장인들의 출근시간도 평소보다 1시간 늦추기로 했습니다.

수도권 전철의 집중 배차 시간대는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평소보다 두 시간 길어지며, 운행 횟수도 35회 가량 늘어납니다.

또한 경찰들도 수험생을 위한 수송대책반을 마련해 수험생들이 112로 도움을 요청하면 언제든지 출동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출발을 앞둔 수험생들이 마지막까지 챙겨야 하는 준비물에는 어떤것이 있나요?

수험표와 신분증은 수험생들이 반드시 챙겨야 하는 준비물입니다.

만약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에는 응시원서에 붙은 사진과 신분증을 갖고 시험장의 시험관리본부에 재발급을 신청해야 합니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휴대전화기, MP3를 비롯해 모든 전자기기의 시험장 반입이 금지됩니다.

작년 수능시험에서도 50명의 수험생이 전자기기 소지로 성적이 무효 처리된 만큼 전자기기는 애초에 가지고 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와 달리 이미지 스캐너 방식으로 채점이 진행되는 만큼 예비 마킹을 지울 수 있는 수정 테이프를 챙기는 것이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경기고등학교 앞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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