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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수리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
등록일 : 201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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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1천 200여 개 고사장에서 2012학년도 수능 시험이 치러지고 있습니다.

수능출제본부는 당초 예고한 대로 올해 수능을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했다고 밝혔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취재 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노은지 기자!

네, 교육과학기술부에 나와 있습니다.

Q1> 현재는 3교시 외국어 영역 시험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우선 1교시 언어와 2교시 수리 영역의 난이도는 어땠습니까?

A1> 언어 영역의 난이도는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됐다는 분석입니다.

수능출제본부는 언어 영역이 어려웠던 지난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해서는 조금 쉬운 수준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언어 영역은 전체 50문항 가운데 37개 문항이 EBS 교재와 연계 출제돼 연계율이 전 영역을 통틀어 가장 높았습니다.

2교시 수리 영역은  난해 수능보다는 쉽지만 9월 모의평가와는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으며, EBS 교재와의 연계율은 70%였습니다.

쉬운 문제와 중간 난이도가 문항의 대부분을 차지한 가운데, 변별력을 주기 위한 고난이도 문항이 일부 출제됐습니다.

Q2> 그렇다면 전반적으로 이번 수능이 쉽다고 볼 수 있을까요?

A2> 네, 그렇습니다.

수능출제본부는 이번 수능 시험은 영역별 만점자 비율이 1~1.5%가 되도록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에 이어 EBS 수능 교재와의 연계율을 70% 이상 유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EBS 연계에도 불구하고 어려웠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는 EBS 교재의 내용을 지나치게 바꾸지 않고 출제해 연계 체감도를 확실히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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