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시험이 지금 전국 1천 200여개 고사장에서 치러지고 있습니다.
수능출제본부는 당초 예고한 대로 올해 수능을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했다고 밝혔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취재 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노은지 기자.
네, 교육과학기술부에 나와 있습니다.
Q1> 현재는 4교시 사회, 과학, 직업탐구 영역 시험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앞서 치른 언어와 수리, 외국어의 난이도는 어?습니까?
A1> 네, 점심 시간 이후 치러진 3교시 외국어 영역은 대체로 쉬웠다는 분석입니다.
두 문항 정도를 제외한 나머지 문제는 평이했으며 특히, 듣기 평가가 단순하고 쉬웠다는 평갑니다.
EBS 교재와의 연계율은 70%로 수리 영역과 같았지만, 같은 지문이 등장해 연계 체감도는 높았다는 반응입니다.
1교시 언어 영역와 2교시 수리 영역 역시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됐습니다.
EBS 교재와의 연계율은 각각 언어 74%, 수학 70%였습니다.
Q2> 그렇다면 전반적으로 이번 수능이 쉽다고 볼 수 있을까요?
A2> 수능출제본부는 이번 수능 시험은 영역별 만점자 비율이 1~1.5%가 되도록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에 이어 EBS 수능 교재와의 연계율을 70% 이상 유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EBS 연계에도 불구하고 어려웠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는 EBS 교재의 내용을 지나치게 바꾸지 않고 출제해 연계 체감도를 확실히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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