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투표 마지막 날인 오늘, 제주주민들은 누구보다 가슴 졸이며 투표 결과를 기다리고 있을텐데요.

계속해서 제주 현지 표정을 김유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세계 7대 자연경관 투표 마지막 날,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들로 공항은 하루종일 분주한 모습입니다.

여행 정보를 얻기 위해 관광안내소에 들른 관광객들은 안내소 옆에 설치된 동전투표기에 관심을 보입니다.

동전만 넣으면 제주에 자동으로 한표가 행사되기 때문입니다.

관광객들은 투표 마지막날 서둘러 투표에 참여합니다.

김준식, 전남 목포시

"투표하는 줄 몰랐는데, 투표하게 돼서 다행입니다."

제주 공항과 제주시 곳곳에서는 투표 하루 전인 어제까지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이 대대적으로 펼쳐진 상태입니다.

용두암과 성산 일출봉 등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제주도.

세계적인 관광지로 선정될지에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새벽 4시경에 있을 투표 결과는 KTV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에서 KTV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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