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개성 만월대서 문화재 긴급안전조치
등록일 : 201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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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고려 왕궁터인 개성 만월대에서 수해에 따른 문화재 안전조치에 나섭니다.
정부 관계자는 "남측 남북역사학자협의회가 오늘부터 열흘간의 일정으로 북측 관계자들과 만월대에서 수해 상황을 구체적으로 진단하고 문화재가 더 훼손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안전조치로 지난해 천안함 사건에 따른 5·24 대북제재로 중단된 공동발굴 사업이 1년5개월여 만에 사실상 재개되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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