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실질 예금금리 사상 최저
등록일 : 201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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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은행의 실질 예금금리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신규취급액 기준 은행의 순수저축성예금 수신금리는 평균 연 3.75%로, 전분기보다 0.06%포인트 올랐습니다.
그러나 이자소득세와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제외한 실질 예금금리는 -1.63%를 기록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96년 1분기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실질 예금금리가 마이너스라는 것은 은행에 돈을 넣어두는 것이 오히려 손해라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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